이동렬 철도공단 충청본부장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 될 것”
상태바
이동렬 철도공단 충청본부장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 될 것”
  • 오세원
  • 승인 2018.02.0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공단 충청본부, 2018년 철도사업비 1조2448억원 집행
▲ 충청본부는 관내 모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렴·안전·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깨끗하고, 안전한 시공과 차질 없는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겠다.”

이동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은 “사업비 집행점검 T/F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모든 소관 사업에 대한 공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올해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장항선개량 2단계(신성∼주포, 남포∼간치) 철도건설 등 충청권 5개 철도건설 사업에 1조2448억원을 집행한다.

충청본부는 이를 통해 2조7,93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2572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사업비 중 61%에 해당하는 76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에 6652억원 △중부내륙철도1·2단계에 3690억원 △장항선개량 2단계사업에 762억원을 투입해 4개 사업 전 공구에 걸쳐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내년 완공예정인 철도종합시험선로와 홍도지하화 건설사업 등에 1026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본부는 충청권 철도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관내 모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렴·안전·품질관리 간담회를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시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