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96km 지점에 성주휴게소(양방향)가 새로 만들어져 오늘(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낙동강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형 지붕이 적용된 성주휴게소는 양평방향 3만8631㎡, 창원방향 3만8848㎡ 부지 규모로 건설됐다. 양방향 모두 차량 180대를 수용할 주차공간도 갖췄다.
휴게소 광장부는 차량의 휴게소 진출입과 주차, 보행자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들어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성주휴게소 개장으로)운전자 편의 증진은 물론 졸음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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