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업무 분야별 준법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하고, 지난 30일 각 소속 준법감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준법감시인 제도의 이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단의 외부준법감시인이자 법률고문인 권경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교육을 시행했다.
한편, 공단은 경영 투명성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13개 업무별 내부통제기준(준법체크리스트)을 발굴해 업무수행 시 스스로 점검하는 준법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속적·상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종도 공단 기획재무본부장은 “철도는 국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기간시설로서 임직원들의 법규 준수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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