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수탁 간사은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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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수탁 간사은행 맡아
  • 오세원
  • 승인 2018.01.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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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우리은행이 주택도시기금 수탁 간사은행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앞으로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할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협상적격자를 확정했다.

간사 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일반 수탁은행으로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4곳이, 청약저축 수탁은행으로는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하나은행 등 4곳이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일반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를, 간사 수탁은행은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주택청약 종합저축 관련 업무를 맡는다.

이들 은행은 2월 중 협상을 거쳐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4월부터 향후 5년간 주택도시기금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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