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관리, 공원녹지 점용허가 등 4개 업무는 세종시 이관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기능을 개편한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 조성 등의 새로운 업무를 발굴해 3명의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기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등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도시성장촉진과’에서 ‘도시성장촉진과’와 ‘자족기능유치팀’으로 개편했다.
행복청은 지난해 8월말 세종시와 ‘미래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8개 자치사무의 세종시 이관과 공동캠퍼스 조성 근거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는 행복도시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후 행복청은 세종시와 함께 공동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하고, 공동연수 및 각 인계인수 대상 업무별 실무협의회 등을 개최해왔다.
한편, 이원재 행복청장은 “도시 기반 강화, 행정기관 추가 이전, 자족기능 유치,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