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11만3610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43.7% 증가한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3117세대, 지방 7만493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오는 2월 인천도화 2653세대 ▲시흥배곧 2695세대 등 1만9756세대, ▲3월 서울성동 1330세대 ▲김포한강 2307세대 등 8353세대 ▲4월 구리갈매 1196세대 ▲화성동탄2 2805세대 등 1만500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오는 2월 부산대연 3149세대 ▲세종시 2118세대 등 2만8402세대 ▲3월 포항창포 2269세대 ▲창원무동 1287세대 등 2만6784세대 ▲4월 부산남구 1488세대 ▲대전관저4 954세대 등 1만53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6584세대 ▲60～85㎡ 7만3937세대 ▲85㎡초과 1만308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체별로는 민간 10만5410세대, 공공 8200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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