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 ‘2018드론쇼 코리아’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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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협회, ‘2018드론쇼 코리아’서 첫 선
  • 오세원
  • 승인 2018.0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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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서 ‘공간정보 특별관’ 운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간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드론쇼 코리아’에서 ‘공간정보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특별관은 드론을 활용한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기술 및 업체 간 교류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공간정보 특별관 운영으로 드론쇼 코리아 행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협회와 기술원의 위상 역시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관은 모두 20개 부스로 이뤄지며, 라이카코리아, 탑콘코리아, 소키아코리아, 지오시스템, 동원측량콘설탄트, 호정솔루션, ㈜선공 등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기술원 산하 스마트드론기술센터의 입주단체인 아이디에스, 그리드스페이스, 레이월드, 영진전문대, 단트넷, 무지개연구소 등에서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특히, 협회와 기술원은 ‘공간정보 특별관’ 운영과 별도로, 26일 오후 1시 벡스코 컨벤션홀 101호에서 ‘공간정보와 스마트드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손영택 협회 기술연구원장이 ‘4차 산업혁명, 법이 기술을 못 따라간다’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각종 드론 관련 규제 난립과 입법부재 실태를 꼬집고,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참관 소회 및 해외 사례를 들어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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