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수공 사장 “미래 물시장 개척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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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수공 사장 “미래 물시장 개척에 최선 다할 것”
  • 오세원
  • 승인 2018.0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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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스타트업 허브’조성…스타트업 창업, R&D 등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미래 물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K-water 스타트업 허브’를 통해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과 성장,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물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K-water는 18일, K-water융합연구원에서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가졌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국내 물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물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K-water융합연구원 내에 위치하며,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컨설팅, 기술 성능시험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 후에 진행된 ‘제1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는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는 ▲The Wave Talk(음용수 박테리아 검출시스템) ▲에코에너지솔루션즈(환경분석장비 및 관련 SW)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스마프(원격 관수제어) ▲필드솔루션(수처리 데이터 분석 SW) 등 5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고, K-water 등 국내 물산업 전문가와 함께 사업성 평가, 기술개발,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K-water는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정례화해 더욱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2021년까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와 협업을 통해 카이스트(KAIST)및 17개 국책연구소 등에서 개발한 고급 원천기술 등을 스타트업 기업 창업과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K-water는 지난해 6월, 국내 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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