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9일 소속 회원사 및 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설비건설인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원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박병석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종윤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기계설비 관련법 제정에 매진할 것”이라며 “기계설비의 원가확보 등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기계설비인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노력, 기계설비가 국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계설비조합 김종완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만의 경쟁력 구축,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부드럽고 따뜻한 경영 실천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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