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친환경자동차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키운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8일 ‘친환경자동차산업 기술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지역핵심기술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이공계 출신 대학 졸업자 가운데 미취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3월 초까지 2개월간의 진행된다.
윤종구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게끔 교육 커리큘럼이 상당히 알차게 편성돼 있다”고 밝히고 “하루라도 빨리 취업의 관문을 뚫고자 하는 여러분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 연구원뿐 아니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캠틱종합기술원 등 이 사업을 공동수행하는 기관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년도인 지난해의 경우 18명의 수료생 가운데 13명이 자동차 관련기업에 취업해 7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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