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4일 인천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2018년도 우수 협력사 30개사를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소방 무선통신 보조설비를 개선해 원가절감에 기여한 성과공유제 우수 협력사인 ㈜캐스트윈과 임원동반성장활동 우수 협력사인 ㈜서천건설 등 우수협력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적극적인 협업활동으로 성공적인 건설현장 준공에 기여한 협력사 우수직원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2018년도 국내외 주요 발주 예정 프로젝트 △협력사의 니즈(Needs)를 반영한 구매제도 개선방안 △협력사가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 계획 등 올해 구매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찬건 사장은 “건설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한마음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상생협력전담팀’을 신설해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기술협력 등으로 강건한 공급망 구축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