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남해선 섬진강휴게소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운영
상태바
도공, 남해선 섬진강휴게소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운영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12.28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이달 29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양방향)에 대중교통 환승시설(ex-HUB)이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섬진강휴게소에서 대중교통 환승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간 10만여명이 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1인당 약 1시간의 통행시간이 절감되어 연간 약 3억원의 통행시간 절감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섬진강 휴게소의 대중교통 환승시설에서는 고속버스 8개·시외버스 10개·시내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시내·시외버스 노선은 29일부터, 고속버스 노선은 1월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중교통 환승시설이 설치된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 곳 외에 선산(양방향)·정안(양방향)·횡성(양방향)·인삼랜드(양방향) 등 8곳이 있으며, 모두 고속버스만 운행 중이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있도록 전국의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