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33가정 찾아간 ‘포스코건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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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33가정 찾아간 ‘포스코건설’ 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12.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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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2013년부터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해까지 총 133가정과 11개 시설에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화재예방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곳과 취약계층 18가정에 대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국내 현장 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근무자들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하우스 5기’ 봉사단은 제주, 포항, 평택, 전주 등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과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거주자의 안전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 화재예방주거환경개선활동 연말 시상식 모습/제공=포스코건설

해당 활동은 3년간 주거환경개선 전문 사회복지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꿈지킴이 지역아동센터 김해숙(43세)센터장은 “시설 전체의 방충망이 교체되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소방청 주관으로 올 한해 지역별로 실시했던 우수활동사례 발표와 그 결과를 격려하며 연간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복지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그리고 우수 현장에 대해 소방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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