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27일 시상식 개최…유주현 회장 “건설업계 전반에 윤리·나눔경영 확산에 최선”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해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에 고운건설과 다인건설이 수상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상에는 대아이앤씨, 성보건설산업, 이엠종합건설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이들 수상업체들은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2점이 받는다.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산업은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진 기간산업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잘못된 관행과 비윤리적 행태로 국민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각인되어 안타깝고 부끄러운 심정”이라 앞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해 그 사례를 확산하고, 이를 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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