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타워크레인 無사고 현장 만들기 앞장
상태바
행복청, 타워크레인 無사고 현장 만들기 앞장
  • 이정우
  • 승인 2017.12.2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타워크레인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행복청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책임자 등 150여명과 함께 <타워크레인 안전책임자 합동점검 회의>를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김용성 기반시설국장 및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 자리는 최근 거제조선소, 남양주, 의정부, 용인, 평택 등에서 잇따른 타워크레인 사고로 인해 사망 17명, 부상 36명 등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설현장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립중인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방안에는 ▲안전관리 및 점검 실효성 강화 ▲안전책임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안전한 건설풍토 조성과 안전의식 제고 방안 등이 포함됐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 건설인 모두가 안전이 최우선이고 내가 안전책임자라는 안전의식을 가질 때 타워크레인 사고를 포함한 모든 건설사고의 예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