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도시재생으로 지역공동체 회복 등 우수과제 총 5건 발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2017년도 열린혁신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열린혁신은 국민이 정책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설립 이래 서민 주거안정과 도시재생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HUG의 경영목표와도 부합한다.
HUG는 올해 총 22개 열린혁신 과제를 추진했으며, 지난 19일 ‘2017년도 HUG 열린혁신 우수성과 선정위원회’를 열고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우수과제로 ▲따뜻한 도시재생으로 지역공동체 회복 ▲서민 맞춤 주거지원 서비스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증제도 개선 ▲IT 인프라 활용 업무 효율성 제고 ▲HUG데이터 개방 확대 등 총 5건이 발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을 주인으로 만드는 혁신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HUG의 중장기 전략도 공개됐다.
HUG 관계자는 “향후 시민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략방향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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