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김영윤)는 14일 포항지역 지진 피해복구 성금 730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재난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포항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16개 시․도회와 18개 업종별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도 같이했다.
김영윤 중앙회 회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적은 성금이지만, 조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어 포항 주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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