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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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이정우
  • 승인 2017.12.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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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법 행위 및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행복도시 내 건축공사장 82개소로, 동절기 대비 점검사항 및 위법사항,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상태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활동 이행여부 ▲제설대책 및 폐자재 소각여부 등 동절기 대비사항 등이다.

아울러 ▲불법 가설건축물 설치 ▲공사용 자재 도로적치 ▲폐기물 무단방치 등의 위법행위 및 주민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행복청은 이번에 지적된 사항은 점검기간 중 신속히 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리자와 시공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 관계자의 준법의식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행복청 추호식 건축과장은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화재예방, 안전관리는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으로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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