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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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 오세원
  • 승인 2017.1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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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7년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개최…총 4개 부문 10개 업체, 10명 소장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진중공업이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시상식에서 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건설업체소장, 지급자재업체 소장 등 총 4개 부문 10개 업체, 10명의 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LH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은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운영 결과를 종합해 우수한 상위 업체·개인을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그 결과, 건설업체 부문은 한진중공업이 대상을, 그리고 ㈜서한이 최우수상을, KCC건설이 우수상을, 남광토건·㈜한양·우미건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조성학 LH공공주택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수상대상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LH

건설업체 소장부문은 이철효 한신공영 소장이 대상을, 이어 김평윤 이수건설 소장이 최우수상, 양상태 한진중공업 소장이 우수상을, 김영강 서한 소장과 정규철 KCC건설 소장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 수상업체에게는 상패와 격려장이 수여되고,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이 시상식을 계기로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건설해 LH와 건설동반자 모두가 상생 발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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