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본사에서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직원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소방 훈련은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훈련에는 LH 자위소방대원 45명을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본사 사옥과 직원숙소에 화재발생을 가정해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대비훈련 및 응급환자 이송 △소화전 물 분사 △소화기 청정가스 분사 △심패소생술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임정수 LH 자위소방대장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한 직원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준 공사 직원과 진주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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