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9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최초 유아숲체험원으로 지난 3월 관계기관 업무협약(MOU)를 통해 산림교육 전문기관인 진흥원이 설계부터 참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4500여명의 행복도시 유아들에게 자연과 함께 배움을 터득하는 숲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시범운영하는 기간에도 전문가 및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과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내년도 ‘파랑새 유아숲체험원’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어린이집 50개, 유치원 18개 등 총 68개 기관에서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2018년도 ‘파랑새 유아숲체험원’ 최종 참여 기관 2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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