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워커가 이메이드와 손잡고 <공감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중견 엔터테인먼트업체 이메이드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부문'에서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건설워커와 이메이드가 서로의 강점을 더해 국내 특화취업시장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건설워커와 이메이드는 취업교육 플랫폼의 공동 구축과 공동 마케팅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설워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직자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이메이드는 토크콘서트, 워크숍, 포럼 등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메이드는 뽀빠이 이상용, 코미디언 엄용수, 방송인 배동성, 배우 인성호, 가수(그룹) 신길역로망스, 제레미박, 권성희, 방주연 등 다수의 방송연예인과 이벤트MC계의 간판스타 유주경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며, 올해로 설립 만 20년을 맞은 건설워커는 건설 분야에 특화된 구인구직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전문취업포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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