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율촌이 지난 28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로 아태지역 법률대상(Asialaw Asia-Pacific Legal Practice Awards 2017)에서 <올해의 아태지역 혁신로펌상(Asia-Pacific Innovato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율촌은 법률서비스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실행하는 ‘eYulchon’ 플랫폼 등 기술 혁신 노력이 출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율촌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수여하는 혁신로펌상을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 로펌으로 인정받았다.
Asialaw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Euromoney가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잡지로, 매년 발행하는 Asialaw Profiles 디렉토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펌을 대상으로 분야별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시상식에서 각 로펌은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윤세리 대표 변호사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펌 시장에서 해답은 ‘혁신’이고, 로펌도 혁신을 위한 R&D를 해야 한다는 율촌 경영진들의 신념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선도하는 로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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