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 LCT 복합개발사업 BIM 활용사례’로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BIM Awards 2017>에서 건축시공분야 퍼스트 프라이즈(First Prize, 빌딩스마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LCT 복합개발사업은 101층, 411m의 주거건물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극초고층의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에 효과적인 사업관리를 위해 설계검증,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BIM을 활용했다.
특히 기존의 한정되었던 BIM 활용에서 벗어나, 건설사 최초로 안전관리 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BIM을 활용하고, 시공관리자는 물론 파트너사의 현장 근로자까지 BIM 활용으로 소통하는 등 ‘스마트한 건설(Smart Construction)’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현재 진행 중인 ‘여의도 파크원’ PJT 등 BIM 적용 프로젝트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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