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 주요 16개 협력사 직원들과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간담회 및 추계 체육행사 등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호남본부는 16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현장근로자들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철도건설현장의 갑(甲)질 문화 근절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철도시설공단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축구·족구 등 체육대회를 통해 파트너쉽을 다졌다.
전희광 본부장은 “앞으로 현장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지속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갑질 문화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