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환경부, 제주서 ‘순환골재 우수사례 발표’ 개최
상태바
국토부·환경부, 제주서 ‘순환골재 우수사례 발표’ 개최
  • 이정우
  • 승인 2017.11.15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16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건설현장 등에서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우수활용사례 발표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환경공단,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국제세미나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 순환골재 품질기준 개정방향 등의 총 7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국외 전문가로 J-글로벌 러닝 센터의 크리스틴 욜랑 센터장이 ‘유럽의 건설폐기물 관리 현황’을, 난양기술대학교의 그레제고리스 리삭 교수가 ‘싱가포르의 건설폐기물 관련 현황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양 기관은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집’을 발간하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등에 배포해 건설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