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 이정우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동절기 대비 행정중심복합도시권 도로 총 288.69㎞에 대한 제설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일(15일)부터 4개월간 제설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동절기 이상기후 및 기상특보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기관별 제설구간 ▲제설장비 준비현황 ▲제설자재 구비현황 ▲취약구간 선정 등을 협의했다.
행복도시권 제설작업에는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며 행복청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기관 간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제설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설시 행복도시권 모든 제설담당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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