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공동으로 저층 공동주택에 대한 안점점검 실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 나섰다.
LH는 13일 진주시청, 한국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진주시내 저층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6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체결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합동점검 결과는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위해 진주시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LH와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자체 담당인력 부족 등으로 철저한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아파트, 비탈면(절개지), 옹벽, 석축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사한 LH 주택원가관리처장은 “시범사업을 토대로 한국안전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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