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학교주변 건축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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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학교주변 건축공사현장 점검
  • 이정우
  • 승인 2017.11.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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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학교 주변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자재 무단적치 시정 전(사진 왼쪽)과 시정 후(사진 오른쪽)/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번 점검은 행복도시 내 새롬초등학교 등 8개 학교 주변 및 주요 통학로 인근의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통학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공사자재 무단적치, 폐기물 무단방치, 공사용 차량․중장비 인도 무단점용 등 10여 건을 적발했다.

행복청 측은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을 통해 즉시 조치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건축공사장 안전 및 시공품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건축공사장 위법행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동절기 대비 공사현장 일제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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