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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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로 지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9.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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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지난 15일 본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7개 기관이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증하는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봉사실적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봉사실적 관리를 통해 취업과 입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를 기념해 한국도로공사만의 독특한 혜택도 만들었다.
우수 봉사자에 대해서 무료로 문화행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각종 훈·포상 대상자로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을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로공사 김정훈 차장은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 지정이 직원과 직원가족은 물론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봉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헌혈뱅크 활성화와 저소득·다문화가정 어린이의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프로젝트’ 사업 등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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