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정동(2-1생활권) 마을 명칭을 ‘샛골마을’에서 ‘가온마을’로 변경했다.
행복청은 지난 2012월 1월, 행복도시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정동명과는 별도로 총 23개의 생활권별 마을 명칭을 제정했다.
하지만, 그동안 다정동 당초 마을 명칭인 ‘샛골마을’이 발음 상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명칭제정자문위원회의 심의와 입주예정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변경됐다.
한편,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의 도시명인 ‘세종’ 뿐만 아니라, 마을 등 각종 명칭도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세종에서 이어간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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