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 고속도 졸음쉼터 3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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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고속도 졸음쉼터 3곳 설치
  • 오세원
  • 승인 2017.10.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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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국감에서 지적사항 반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는 2020년 6월까지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졸음쉼터 3곳이 추가 설치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것으로, 안 의원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졸음쉼터 개선은 당연한 일이며 꼭 해야 할 일이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기존 풍세 상·하행선 쉼터와 남논산 하행선 쉼터에 미비된 가감속 차로, 안전시설, 주차장 등을 내년 6월까지 보완할 것”이라며 “또 휴게시설 간격 25km를 초과하는 구간에 쉼터 3곳을 오는 2020년 6월까지 추가 설치한다”고 말했다.

현재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휴게시설은 풍세·정안·탄천·남논산으로 이어지는 하행선과 이인·정안·풍세로 이어지는 상행선에 총 7곳 운영 중이다.

이중 천안방향 논산·여산 휴게소에서 이인휴게소까지 42km, 이인휴게소에서 정안휴게소까지 26km 2곳과 논산방향 정안휴게소에서 탄천휴게소까지 29km 1곳이 지침 25km를 초과하고 있다.

‘고속도로 졸음쉼터의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시설 25km 초과구간에는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하도록 되어있고, 미비된 가감속 차로, 안전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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