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공간정보산업협회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20일 대구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 드론 활용 및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장비·시설 등 연구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 4차 산업혁명 대비 첨단 공간정보기술 및 드론 기반 활용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획·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론 신사업 창출을 위한 중점 연구기관인 스마트드론기술센터와 공간정보의 융·복합으로, 앞으로 스마트 드론용 위치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이동희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은 “반세기 공간정보 구축·활용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협회와 스마트 드론 기술이 드디어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기술혁신 성과를 위해 협회 임직원은 물론, 공간정보 기술력을 보유한 회원사·회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산업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드론과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밑바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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