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에 김경희 국장(행시 37회)을 임명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 역사상 첫 여성 본부국장을 배출했다.
김경희 국장은 경제정책, 세제, 국제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전문가로 업무추진력,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섬세함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기재부는 김 국장이 5조원 규모의 복권정책과 복권기금 운용,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총괄하고, 당면현안인 차기 복권발행 사업자 선정, 온라인복권 인터넷판매 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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