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사진>은 철도 및 ITS 분야 등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과 ASEAN 국가간 교통연결성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8차 한-ASEAN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2009년에 시작한 한-ASEAN 교통장관회의는 한-ASEAN 회원국간 교통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인적·물적 교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맹성규 차관은 이 회의에서 “ASEAN이 우리의 제2의 교역 파트너이자 우리 국민의 제1위 행선지라며, 교통분야가 한-ASEAN 협력에 기여해 온 점을 ASEAN 교통장관들과 공유하고, 아세안 공무원들에 대한 초청연수 등을 통해 교통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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