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재능교환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상태바
현대엔지니어링, 재능교환프로그램 성과발표회
  • 오세원
  • 승인 2017.10.1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외국인 직원과 취미 함께 하며 우정쌓아요.”

현대엔지니어링의 외국인-한국인 직원 소통활동인 재능교환프로그램(TEP)이 계획된 일정을 마치고, 12일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재능교환프로그램(TEP)은 다양한 재능 및 취미생활 교류를 통해 외국인-한국인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나아가 외국인 직원들이 회사와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외국인-한국인 직원 12개조, 총 27명은 지난 5월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이후, 약 4개월동안 서로의 언어는 물론 자전거, 볼링, 마라톤 등 다양한 운동과 요리 등 폭넓은 분야의 재능과 취미생활을 교류했다.

▲ 이메일/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날 계동 본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을 소개하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지쿠마(Rajkumar, 인도) 대리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고,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정근수 대리는 “평소 선뜻 나서기 힘들었던 마라톤을 준비하고 완주를 이뤄내기까지 함께 한 시간을 통해 라지쿠마 대리와 직장 동료를 넘어 돈독한 친구가 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능교환프로그램(TEP)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