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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본격 가동국토부, 연내 20곳 시범사업 추진..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첫 출격
이정우  |  cullcull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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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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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가계약법 특례기준(안)>협의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할 때 가격보다 기술력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지난해 ‘건설 엔지니어링 국제기준 적용 시범사업’을 분석해 평가기준·절차를 마련한 바 있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인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평가기준·절차 등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즉, 평가방식을 현행 정량·절대평가 위주에서 용역을 수행할 전문적인 역량 등 기술력 중심의 정성·상대평가로 전환하여, 가격보다는 기술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변별력 확보를 위해 평가 항목별 차등, 총점차등 적용 등 다양한 평가방식을 시범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인주~염치 고속도로 실시설계’ 등 20여 개의 시범사업을 올해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분석하고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부족한 점을 보완·개선해 관련 제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가격이 아니라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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