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1일에 개최하는 <2017년 전국 건설분야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접수일 이전까지 가치공학을 시행하고, 발주기관의 기술자문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채택ㆍ승인된 건설분야 프로젝트이며, 각 발주기관별로 최대 3개 팀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경진대회는 1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심사위원단에서 분야별 1차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경진대회 당일 청중 평가단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최종결정하는 참여형 대회로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분야 가치공학 경진대회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치공학 콘퍼런스와 중소기업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신기술 전시를 통한 기술상담회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10회 경진대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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