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추천 대한민국 일등 전문기업-금호건설 협력업체
상태바
대형건설사 추천 대한민국 일등 전문기업-금호건설 협력업체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7.08.08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경영 선포…‘세계로 세계로 도약’정부가 풍토, 즉 토양 마련해줘야전기공사 전문 업체인 (주)삼진일렉스 김성관 대표는 올초 CI (기업 이미지)선포식 및 창립 22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대외적으로 약속했다.
이의 일환으로 김성관 대표는 지난 22년 동안 사용하던 ‘삼진전설’ 이란 회사명을 과감히 버리고 ‘삼진일렉스’로 변경, 시공기술과 기업경영, 마케팅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끝마쳤다.
붉은색육각형을 바탕으로 가운데 흰색 삼각형의 심벌마크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최고의 기업가치와 고객에 대한 충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직원에 대한 최고의 대우라는 세가지 진실을 담고 있다.
김성관 대표는 “전기공사업 발전을 위해 한 평생을 바쳤으며, 22살 청년이 된 삼진이 이제는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CI선포식을 가졌다”며 “앞으로 시공기술, 경영,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 된 세계적인 전문 기업으로 회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일렉스(이하 삼진)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37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1만 1000여개 전기공사업체 중 50위권에 해당한다.
삼진일렉스는 그동안 중앙선 전철화 공사, 고속철도 차량기지 등 전기철도 분야를 비롯해 아파트, 각종 복합 건물의 전기공사를 하며 시공기술을 쌓았다.
올 수주목표 400억원을 향해 고속질주하고 있는 삼진은 지난 6월 동종업계 최초로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 전기공사업계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거래업체 즉,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들이 금호건설을 비롯해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만큼 삼진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특히 모든 공사를 직영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전·품질에 동종업계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으며 약 10년전부터 투자해온 전기철도 분야의 기술력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27년간 전기분야 한우물만 파고 있는 김성관 대표는 “‘전문기업다운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것이 모든 임직원들의 생각이다”며 “창사이래 하도급을 준적이 한번도 없다.
내손으로 우리직원들을 데리고 삼진의 시스템을 적용해 일을해도 품질보장이 힘들다”고 말하면서 원칙을 누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누누히 강조해 오고 있는 김성관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기업의 사회환원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 건설시장도 선진화 시스템이 필요하다.
전문업체가 엔니지어링 부분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규제를 완화해 줘야 한다.
”김성관 대표는 전문건설업체도 글로벌 경영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그 풍토, 즉 토양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전기시장 규모가 약 14조원에 달한 반면 전기업체는 분리발주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1만700개에 달한다”며 “면허개방이 전체 시장을 하향시켰으며 신규업체들에 대한 사후관리가 안돼 부실화를 초래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