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지난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화성 동부경찰서 일일명예서장으로 활동하고 경찰들을 격려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구 관내 경찰서 일일명예서장으로 활동한 경우는 전국 최초다.
이날 활동은 세 시간여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8시 화성동부경찰서로 출근한 이원욱 의원은 박형준 서장과 만나 일일명예서장 위촉식을 갖고, 일일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또 화성동부경찰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근속 승진자 임용식 및 장기재직자 공로장 수여식을 갖고, 일선에서 고충을 겪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이 의원은 동탄경찰서 신축현장과 SRT동탄역을 찾아 추석연휴 명절 귀향귀경길 안전을 점검했다. 또 동탄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시민이 추석 연휴 내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동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일일명예서장으로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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