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반곡동 및 고운동 단독주택단지와 어진동 청사 남측 상업용지의 건축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반곡동 괴화산 북측 기슭에 위치한 단독주택단지는 괴화산공립숲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지로서 단독주택 용지를 포함한 총 10필지, 면적 8만508㎡로 구성됐다.
마을 이름은 ‘숲마을 공동체’이며, 괴화산과 조화된 환경과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숲속의 일터․삶터․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고운동 최북단에 위치한 단독주택단지는 총 7필지, 면적 22만1272㎡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의 감천문화마을과 같이 구릉지형과 어우러져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고, 모든 주민이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어진동 청사남측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총 7필지, 면적 2만4855㎡로, 행복도시 교통의 중심인 비알티(BRT)변에 있어 접근성이 높고, 방축천변 상업특화구역과 호수공원을 잇는 보행축으로 배후수요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