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필리핀서 의료봉사활동 펼치다
상태바
포스코건설, 필리핀서 의료봉사활동 펼치다
  • 오세원
  • 승인 2017.09.27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은 인하대학교 병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잠발레스州 마신록市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 제공=포스코건설

인하대 병원 의료진 10명과 자원 봉사자 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마신록市 현지 주민 13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의약품을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5년부터 마신록市에서 석탄화력발전소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교류축제’행사를 펼쳤다.

노만 티 아시어토 마을 이장은 “산 로렌조 바랑가이지역은 마신록市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으로 의료비뿐 아니라, 진료소까지 갈 교통비조차 없는 주민이 많았다”며 마을을 찾아와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하대 병원과 MOU를 체결해 2011년부터 7차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