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수사진 38점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은 돛단배 형상을 한 한두리대교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한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잘 담아내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에 ▲장한이 씨의 ‘세종은 무궁하리’, ▲이소연 씨의 ‘양화리 별 궤적’ 등 2점을 비롯해 우수작 5점, 장려상 30점 등 총 3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공모전 출품작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을 포함해 우수상 5점, 장려상 30점 등 최종 선정된 38편의 작품에는 총 1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 3개 기관 관계자는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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