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 충남 논산으로 이전
상태바
국방대학교, 충남 논산으로 이전
  • 이정우
  • 승인 2017.09.26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방대학교가 26일 충남 논산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각 군 총장, 교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국방대학교는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과 안보정책 개발의 국내 최고의 교육·연구기관이다.

이번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충남 논산시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교직원 490명(교육생 연인원 5000 여명)도 이전했다.

신청사는 부지 69만7207㎡에 본관(지하 1층, 지상 4층) 등 총 65동의 건물로 올 7월에 완공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국방대학교 이전으로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개별 이전하는 39개 기관(임·직원 9041명)의 이전이 완료되었고, 혁신도시 내 107개 기관(3만3212명)을 포함, 총 146개 기관(4만2253명)이 이전했다“며 ”향후, 청사 신축 중인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총 154개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사업이 모두 완료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