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피스텔, 23~24일 레지던스 청약…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에서 신청가능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화건설은 20일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프리미엄 오션 라이프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30㎡ 13실 원룸형이다.
청약일정은 오피스텔이 22일 홍보관에서 현장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레지던스는 23~24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5일이며, 계약은 26~27일 받을 예정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레지던스와 오피스텔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고급 아파트와 다름없는 공간에서 여수의 청정 바다를 누릴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여수뿐 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규모, 상품 등 모든 방면으로 광양만권에는 없던 전무후무한 고급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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