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앞으로 국내외 주택도시금융 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지난 3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 현판식에는 김선덕 HUG 사장을 비롯해 양호윤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산대 이장우 교수와 동의대 정중영 교수가 참석해 연구원 출범을 축하했다.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은 기존 HUG연구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주택도시정책 △금융정책 △리스크관리 △연구기획 4팀으로 22명으로 구성됐다. 원장은 HUG연구센터를 이끌었던 임공수 박사가 맡는다.
임공수 HUG 원장은 “향후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동시에 분야별 전문가를 객원 연구위원(교수급)으로 위촉하는 등 연구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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