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토교통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했다.
“빅데이터로 함께 만들어 가는 국토교통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대학생부터 스타트업, 공공기관, 가족팀까지 총 37개 팀(137명)이 신청했으며 최종 과제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현장에서 이루어진 발표 및 프로토타이핑 심사 결과, <최적화맥스-분노의 도로팀>이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그 외 4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수상작은 해당 정책 검토과정에서 실효성 높게 활용될 것이며, 필요 시 사업화 가능성 등에 따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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