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다음달 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 마련을 위해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 제안은 다음달 24일까지 국토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토담토담)을 통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누리집 접속 후 정책 제안 코너 ‘함께 만드는 국민의 집’를 통해 제안 접수 기간 동안 상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 형식으로 이달 28일 및 30일 그리고 다음달 1일 3차례 행된다.
온라인 국민제안은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공적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접수된 국민의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주거복지 로드맵’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제안자에 대해서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이후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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