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9일부터 <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상품을 부산은행에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에 출시된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은 세입자의 전세금 마련과 전세금 반환을 동시에 보호하는 HUG의 대표 서민주거안정 상품이다.
최근 높아진 전세가율 등으로 앞으로도 상품에 대한 수요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자 수는 ▲2014년 2894세대 ▲2015년 1574세대 ▲2016년 2만1147세대 ▲2017년 7월 1만8846세대 등 모두 약 4만4000세대다.
HUG는 올해 초에 보증료율을 아파트 기준 연 0.150%에서 연 0.128%로 인하했고, 신혼부부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보증료 인하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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