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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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8월 분양
  • 오세원
  • 승인 2017.08.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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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강남, 웅천지구에 들어서는 452세대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8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총 452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는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의 총 144가구이며, 2단지는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 8가구로 총 30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웅천지구에서 드물게 중대형 규모로 공급돼 희소성이 높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역주택사업으로 8월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주택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6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1주일 만에 완판하며, 대형사 브랜드의 가치와 웅천지구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역시 뛰어난 입지로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천지구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전체면적 280만439㎡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인 택지지구로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면서 국내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조감도/제공=한화건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마리나 시설뿐 아니라 8천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등을 계획해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뒤편으로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 남쪽으로는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위치해 여수 남해바다와 이순신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란 평을 받고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신월로와 여서로가 인접하고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시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여수 도심권을 약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에는 웅천~소호 해상교량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준공(2021년 예정) 시 도심 외부순환도로 기능을 하면서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단지 내 모든 주거 편의를 누리며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타운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14개의 정원과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키즈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고급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에서는 전 가구에 타입별로 차별화된 테라스가 공급된다. 84A타입에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고, 84B에는 4베이 판상평 전면에 걸친 Full테라스, 84C에는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 84D에는 다락방과 함께 루프탑 테라스 등 개성이 다른 테라스를 조성해 수요자들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20cm 높은 2.5m의 천정고와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의 워크인 수납공간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원격제어•가구 통합 방범 설비 등이 가능하며 LED조명, 로이유리 등으로 에너지 절감 시설도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여수시 박람회길1 여수엑스포장 국제관 B동(여수엑스포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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